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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약계좌 신청 조건 만기 5,000만 원
청년도약계좌
청년도약계좌 신청 조건 만기 5,0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청년층들이 많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월급은 잘 안 오르는데 물가가 안 오른게 없다보니 청년들은 지금벌어서 돈을 모을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로인해 정부는 청년들의 목돈을 마련해주기 위해 청년도약계좌 제도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조건이 있을지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조건
- 나이 - 만 19세 ~ 만 34세 미만
- 연봉 - 총 6,000만 원 이하(6,000~7,500만 원 사이는 비과세 혜택만 적용, 7,500만 원 이상은 가입 불가)
- 가구소득 - 전체 가구원 가구소득 중위 180% 이하
- 고용보험 가입자에 한해서 신청 가능
청년도약계좌는 힘들어 하는 청년들을 위한 계좌이기 때문에 높은 연봉을 받는분들은 혜택을 받기 어렵습니다. 당연히 어려워하는 청년들에게만 지원하는게 맞는 일이죠.
그리고 남성들에게 한 가지 좋은점은 바로 군대에서 근무한 날짜만큼 나이에 포함시키지 않습니다. 즉 현재 나이가 36세인데 군대를 2년동안 다녀왔다면 34세로 인정되어서 가입이 가능하죠. 직업군인 최대 6년까지 인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직업군인으로 6년이상을 하다가 전역했다면 만 40세 이신분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중위소득 180% 기준
중위소득 180% 기준을 보면 챙겨야될 가족이 많으면 소득 기준이 높아지게 됩니다. 저번에는 가족 소득을 보지 않고 연봉 기준만 보다보니 부자들도 가입하는 오류가 발생하게 되죠. 그래서 이러한 사태를 막고자 가구소득까지 보게 된 것입니다. 여기서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데 연봉이 6,000만 원을 넘어서는데 4인 가구가 있는데 내가 연봉이 6,000만 원이 넘지만 3인가구라서 중위소득 180%는 월급 700만 원이 넘지만 1인 소득이 6,000만 원 이하이기 때문에 가입을 하지 못합니다. 즉 가족 중 다른분들이 돈을 번다면 가족 소득 합쳐서 중위소득 180% 이하에 부합해야 가입을 할 수 있는 것이죠.
청년 희망적금 중복 가입 가능
여기서 한 가지 더 좋은점은 지난번에 진행했던 청년희망적금과 중복가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청년 내일채움 공제, 청년 내일 저축 계좌,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 모두 중복가입이 가능합니다.
내가 일하면서 돈을 더 덜쓰고 목돈을 마련하겠다면 가입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최대 납입금액
최대 납입할 수 있는 금액은 월 70만 원으로 5년동안 납입하면 4,200만 원으로 정부에서 800만 원을 지원해줍니다. 월로 따지만 최대 24,000원의 이자 지원을 해줍니다.
문제는 청년도약계좌를 유지할 수 있느냐인데요. 경제사정이 힘들어지면 적금부터 깨기 때문에 5년이라는 기간은 너무 길게 느껴집니다. 문재인 정부 때 시행했던 청년희망적금의 중도 해지자가 68만 명에 이른다고 하는데요. 다음에는 기간이 짧은 상품도 출시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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