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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바뀌는 것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스파이샷 바뀌는 것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국산차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 바로 쏘렌토라고 할 수 있습니다.
풀체인지 4세대 모델을 출시하면서 디자인이 세련되면서 7인승까지 가능한 SUV인 쏘렌토의 인기가 급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반도체 부족 현상과 하이브리드로 판매가 몰리는 현상이 생기면서 이와 같이 최대 18개월 대기고객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현재 물량도 소화하기 힘든 상황에서 페이스리프트 테스트카가 포착되었습니다.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리틀 텔루라이드
이번 쏘렌토의 부분변경이 기대되는 이유는 북미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는 텔루라이드 디자인과 유사한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파이샷에서 디자인이 노출되는 부분들은 헤드램프와 DRL, 그릴 패턴, 인테이크 그릴 일부분만 노출되었습니다. 노출된 디자인만 보면 수직형 DRL과 헤드램프가 적용되었는데 이 디자인은 얼마 전 출시한 텔루라이드 페이스리프트와 흡사한 디자인입니다.
텔루라이드 수직형 램프를 적용하였는데 쏘렌토도 디자인의 영감을 받아 적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전면부와 통일성을 강조한 후면부?
요즘 전면부 DRL 디자인을 테일램프 그래픽에 적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쏘렌토 역시 마찬가지로 DRL 디자인과 테일램프 그래픽을 동일하게 적용할 것으로 추측이 되는데 스파이샷 후면부를 보면 테일램프 디자인이 현재와 동일한 형태인 걸로 봐서는 형태는 기존과 유지하되 그래픽 디자인만 변경할 듯 보입니다.
일체형 디스플레이
이번 기아에서 페이스리프트 한 모델들의 특징을 보면 인테리어도 패밀리룩으로 바꾸는 모습들을 볼 수있습니다. 텔루라이드, 셀토스 모두 부분변경을 거쳤지만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기아 모델들 인테리어 아이덴티티를 완성하였습니다. 풀체인지가 아닌 페이스리프트에도 과감한 인테리어 변경을 하면서 패밀리룩을 완성해나가고 있습니다. 세단, SUV 구분할 것 없이 동일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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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페이스리프트 역시 커브드 파노라믹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입니다. 다이얼 변속기는 처음부터 적용했기 때문에 그대로이겠지만 센터페시아 디자인과 송풍구 디자인은 새롭게 디자인될 것입니다.
대기자들 자동으로 부분변경받는다
아시다시피 부분변경이 되면 부분변경 시점에 인도받아야 하는 고객분들은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받게 됩니다. 그렇다면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받으실 분들은 지금 당장 계약해야 한다는 뜻이 되겠죠.
원하지 않으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쩔 수없이 받아야 한다는 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현재 쏘렌토에서 하이브리드가 무려 18개월을 대기해야 하며 가솔린 11개월, 디젤 16개월 대기해야 합니다. 쏘렌토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23년 상반기 출시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에 지금 계약하더라도 결국 부분변경 모델을 받게 되겠습니다.
예상가격
현재 쏘렌토가 얼마 전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인해 차량가격을 인상했습니다. 가솔린, 디젤은 트림별로 45만 원씩 인상되었고, 하이브리드는 트림별 89만 원씩 인상 되었습니다. 보통 국산 페이스리프트를 거친경우 고가의 차량에서는 300~500만 원 사이의 인상을 보여줍니다. 쏘렌토 역시 300~500만 원정도 인상 될것으로 추측됩니다.
출시일은?
요즘 반도체 부족 현상과 더불어 다른 자동차 부품 부족 현상까지 겹치면서 차량 출고는 더욱 늦어지고 있는데요. 요즘 고물가 시대에 더불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인플레이션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부품에 들어가는 핵심 소재들이 우크라이나에서 많이 생산되기 때문에 자동차 회사의 피해는 불가피했습니다. 아마도 페이스리프트 계약이 시작된다면 출고기간이 24개월을 넘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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