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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iD4 가격 옵션 보조금 주행거리 할인 프로모션
폭스바겐 iD4
폭스바겐 iD4 가격 옵션 보조금 주행거리 할인 프로모션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폭스바겐 iD4는 iD3의 윗급 모델이며 준중형 CUV 모델입니다. 기아 EV6, 아이오닉 5보다 조금 더 작은 사이즈를 갖췄습니다.
하지만 최근 폭스바겐이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 다음으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어서 최근 들어서 엄청난 기록을 하고 있습니다. 3위가 바로 현대 기아인데요. 폭스바겐 ID4는 어떤 차량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폭스바겐만의 디자인
폭스바겐 디자인을 살펴보면 폭스바겐만의 전형적인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 여기서 전기차에도 기존 디자인의 아이덴티티를 고스란히 적용하고 있습니다. 전기차는 전기차만의 특색이 있길 바랐는데 폭스바겐이 추구하는 디자인이 적용됐죠.
헤드램프는 요즘 보통은 2구 LED를 적용하지만 폭스바겐은 1구 LED로 적용하였습니다. DRL 디자인은 헤드램프를 감싸고 있으며 DRL이 마치 일체형처럼 보이도록 중앙부 상단에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되면서 마치 DRL이 일체형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전면부는 지극히 평범함 디자인이죠.
후면부에는 일체형 테일램프를 적용하여 'ㄷ'자 형태의 그래픽과 'ㄷ'자 사이에 적용된 방향지시등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범퍼 양 사이드에는 리플렉터(반사판)가 적용되어 있고 트렁크 부분이 볼륨감을 넣기 위해 각을 주면서 굴곡을 주고 있습니다. 전면부보다는 후면부가 훨씬 낫네요.
깔끔한 인테리어
최근 인테리어 트렌드는 디지털을 최대한 집어넣으면서 인테리어는 깔끔한 방향성을 갖고 출시하는데 브랜드마다 모두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 중입니다. 우선 깔끔하게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할 수 있었던 이유는 디지털화하다 보니 기능을 모두 디스플레이에 추가하면서 버튼을 최소화하고 자주 조작을 많이 하는 버튼만 남겨놓았습니다.
ID4 센터 디스플레이는 기본 10인치 크기지이지만 국내 판매되는 모델은 12인치 크기로 적용됩니다. 단 내비게이션은 탑재되지 않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오토나 애플 카플레이를 이용해 내비게이션을 이용해야 합니다.
또 한가지 독특한 건 바로 계기판인데요. 보통 계기판 크기도 키우면서 다양한 퍼포먼스를 장착하는 게 트렌드인데 폭스바겐은 오히려 크기를 축소했습니다. 이유는 너무 크다 보니 스티어링 휠에 가려져서 잘 안 보이는 경우가 발생하여 스티어링 휠 상단부 틈새에 정확히 보이도록 세팅을 했습니다. 그리고 스티어링 휠을 조절할 때도 계기판이 같이 움직이도록 세팅되어 있어서 아주 편리하죠. 크기는 5.3인치로 아주 귀여운 사이즈입니다.
배터리 및 주행거리
배터리는 LG에너지솔루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용량은 82 kWh 크기가 탑재되고 1회 충전 복합 주행거리 406km, 고속 379km, 도심 426km의 주행거리를 갖췄으며, 상온 주행거리가 405km, 저온 주행거리가 288km입니다.
겨울철에 배터리 효율이 급격히 감소되기 때문에 온도가 낮은 겨울철 주행거리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배터리 효율만 떨어지는 게 아니라 충전 효율도 떨어지기 때문에 겨울철은 전기차의 혹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조금
보조금은 5,700만 원 이하의 차량이 100%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ID4는 100%에 해당됩니다. 하지만 저온 주행거리가 짧으면 국고 보조금이 대폭 감소하게 되죠. ID4 역시 저온 주행거리가 짧은 편이라서 국고 보조금 100%인 680만 원을 다 받지 못하고 56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지자체 보조금 서울기준 180만 원을 더하면 보조금 740만 원을 받을 수 있게 되죠.
옵션
폭스바겐도 트림안에 옵션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 선택옵션을 따로 운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좋은 옵션을 원할경우 상급 트림을 선택해야 하는데 ID4는 현재 PRO 단일 트림만 판매하고 있습니다.
옵션을 살펴보면 자율주행 기술인 전방추돌경고 프런트 어시스트 및 긴급제동시스템(보행자 및 사이클리스트 모니터링),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스탑 & 고, 차선유지 레인 어시스트, 트래블 어시스트, 이머전시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사각지대 모니터링) 및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파크 파일럿(전방 & 후방 센서), 에어리어 뷰 (360° 뷰 카메라)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 외 파노라마 글래스 루프, ID 콕핏, 뒷좌석 온도 조절 패널, 히트펌프 시스템, 앰비언트 라이트(30 컬러)등이 있습니다.
할인 프로모션
현재 단일 트림 판매로 인해 할인 가격은 현금, 폭스바겐 금융할인 모두 동일한 847만 원을 할인해주고 있는데 할인률은 15.4%나 됩니다. 하지만 847만 원이 보조금 740만 원을 포함한 금액으로 보조금을 제외한 할인금액은 107만 원이 되겠네요.
그렇게 된다면 실제 구입하게 되는 가격대는 4,562만 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ID4 좋은 차량이기는 하지만 최근 물량이 들어오지 않고 있어 판매가 없습니다. 3,000만 원 후반대의 수입 전기차를 가지고 싶으시다면 ID4가 적격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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