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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5 콘셉트 가격 3,000만 원 전기차 출시일은?

by 두리뭉실 오몽실 2023. 4. 13.

기아 EV5 콘셉트 가격 3,000만 원 전기차 출시일은?

기아 EV5

기아 EV5 콘셉트 가격 3,000만 원 전기차 출시일은? 기아가 최근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한 차종을 늘리기 시작했는데 첫 모델이 EV6였으며 얼마 전 대형 전기차인 EV9을 공개했습니다.

하지만 EV6와 EV9의 갭차이가 크다 보니 이제 저렴한 전기차 출시를 기다리는 소비자들이 많아진 가운데 저렴한 전기차 모델인 EV5 콘셉트를 공개했습니다.

기아 EV5 콘셉트 가격
EV5
EV5 콘셉트
EV5 콘셉트

EV9 베이비 버전

EV9이 주목받는 이유는 콘셉트카 디자인과 거의 동일하게 출시되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기아의 기술력이 많이 발전했다는 뜻이 되겠죠. 디자인을 살펴보면 EV9과 비슷하지만 다른 디자인의 DRL이 적용되어 있고, 헤드램프는 따로 적용되어 있지 않습니다. 바로 콘셉트카이기 때문에 평범한 헤드램프 대신에 화려한 디자인으로 대체합니다. 헤드램프에는 수직형 패턴이 적용도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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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특성상 그릴이 없고 디지털 타이거 페이스가 적용되고, 범퍼는 EV6에 적용했던 수직형 패턴을 적용하고 있습니니다. EV5 특징은 기아가 추구하는 스타맵 시그니처 램프 디자인이 전면부를 밝혀주고 있습니다. 디자인은 EV9 못지않게 잘 나왔습니다. 헤드램프 디자인이 어떻게 적용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후면부
후면부

깔끔한 후면부

테일램프 디자인이 'ㄷ'자 형태로 디자인되면서 볼보와 비슷한 느낌을 가지고 있지만 완전히 일체형 테일램프가 아닌 중앙 부분을 조금 끊어놓은 게 포인트입니다. 'ㄷ'자 형태이지만 하단부가 길게 빼지 않아서 볼보와는 다른 느낌을 가져다주며. 그래픽은 상당히 슬림해서 미래지향적 이미지가 강합니다. 그리고 'ㄷ'자 패턴 안쪽의 패턴은 헤드램프에 적용한 수직형 패턴과 동일한 모습입니다.

EV6처럼 CUV가 아닌 SUV 형태인데 완전한 박스카가 아니고 리어 글라스를 조금 사선으로 디자인하면서 크로스오버 느낌이 강렬합니다. 소형 SUV 모델들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박스카 디자인이 아닌 크로스오버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EV5 측면부
측면부

매끈하면서 날카로운 측면부

측면부를 보면 도어 중앙부분은 매끈하면서 볼륨감이 있지만 캐릭터 라인 부분은 날카로운 선이 뻗어있어 근육질적으로 보입니다. 휠 디자인은 EV9에 적용한 것과 거의 흡사한 디자인으로 적용하여 양산형 모델이 맞을 건데 독특한 점이 있다면 보통 휠 중앙 부분에 엠블럼이 적용되는데 EV5는 중앙 부분에서 벗어난 약간 측면부에 엠블럼을 적용하였습니다. 굉장히 독특하지만 참신한 아이디어인데 새로우면서 은근 잘 어울립니다. 기본적인 틀에서 벗어난 것뿐인데 이렇게까지 다른 느낌을 주게 되네요.

측면부에서 가장 눈에 띄는 특징은 바로 벨트라인에 있는 라이트입니다. 해당 라이트는 방향지시등과 후진시 점등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서 측면부에서도 방향지시등을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요. 아직까지 해당 디자인이 적용되는지 안 되는지 법을 잘 모르겠어서 양산형으로 나올 가능성은 희박해 보입니다. 아마도 벨트라인 디자인을 심상치 않게 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인테리어
인테리어

EV9과 거의 동일한 인테리어

EV9 콘셉트 인테리어도 EV5와 거의 흡사한 형태로 공개 됐었죠. 그리고 양산형 인테리어도 거의 흡사하게 출시하면서 인테리어가 상당히 만족스러운데 EV5도 흡사한 형태로 출시될것으로 추측됩니다. EV9은 파노라믹 디스플레이 화면서 완전한 일체형은 아니지만 클러스터와 센터 디스플레이 사이에 공조 디스플레이를 넣으면서 베젤이 없어 상당히 깔끔한 디스플레이를 구현하고 있습니다.

스티어링 휠 디자인은 3-스포크 디자인이지만 실제 양산형에 적용하기 어려운 디자인을 갖추면서 보여주기식 디자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센터 페시아에 적용된 버튼은 EV9에 적용된 버튼과 동일한 형태로 대시보드 안에 터치 버튼을 적용하였는데 히든 타입 버튼으로 시동을 껐을 때는 일반 대시보드처럼 보이고, 시동을 켰을 때 버튼이 활성화되는 방식입니다. 정말 콘셉트처럼 디스플레이 화면이 끊김 없이 일체형이면 정말 좋을 텐데요. 캐딜락은 그걸 실현하고 있죠.

EV5 시트
EV5 시트
EV5 시트

회전되는 시트 도입

EV9에는 2열 시트가 3열과 마주볼 수 있도록 180도 회전이 되는 방식으로 출시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공간이 좁다는 평이 있었는데요. EV5도 마찬가지로 시트가 180도 회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단순이 180도가 아닌 90도로도 회전이 가능하도록 설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콘셉트카이기 때문에 이렇게 적용한 것으로 보이며, 양산형에서는 아마도 회전이 불가능할 가능성도 다분합니다.

시트 디자인도 평범하지 않는데요. 시트가 양 옆으로 삐져나와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중앙 부분가지 연결되면서 1열 시트도 3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었죠.

전체적으로 외관 디자인이나 인테리어는 상당히 맘에 드는 부분들입니다. 하지만 분명 양산형에서는 나오지 못할 디자인들이 존재하여 양산형 모델에서는 디자인이 조금 바뀔 듯합니다.

EV5 출시일

현재 기아에서 공개하기론 중국 공장에서 생산을 한다고 하는데 광주 공장에서도 생산을 한다고 합니다. 중국 공장에서는 24년에, 광주공장에서는 25년에 생산을 하는데 우선 광주공장에서 생산한다는 의미는 국내에도 판매를 한다는 의미이며, 중국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델은 중국에만, 광주공장에서 생산하는 모델은 전 세계에 판매하게 됩니다.

국내에서 생산한 모델은 중국에 수출을 할 수가 없는데요. 관세가 무려 25%나 되기 때문에 찻값이 비싸지기 때문입니다. 국내 출시는 약 2025년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가격은 3,000만 원 중 후반대로 시작할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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