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싼타페 풀체인지 가솔린 하이브리드 가격 공개 가성비 트림은?
싼타페 풀체인지
싼타페 풀체인지 가솔린 하이브리드 가격 공개 가성비 트림은? 국내에서는 현재 중형 SUV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쏘렌토가 많이 팔렸는데 싼타페 디자인이 너무 국내 정서와는 맞지 않았기 때문에 저조했지만 이번 풀체인지 디자인에 호불호가 강하지만 확실한 건 이전 모델과는 완전히 다른 박스카 형태로 출시하였고, 디자인도 새로운 혁신을 불어넣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저는 호에 가까운데요. 우선 최근 출시되는 SUV가 전통적인 SUV가 아닌데 싼타페는 완전한 전통적인 SUV 형태로 출시하면서 모하비와 같은 형태로 이루어져 있고, 디자인도 독특하면서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공개 되었는데요. 아래에서 가격표를 보고 분석해 보겠습니다.
가격 인상폭은?
이번 신형 싼타페는 디젤은 단종하면서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판 판매를 진행합니다. 가격 인상폭은 2.5 가솔린 터보 ▲익스클루시브 269만 원 ▲프레스티지 290만 원 ▲캘리그래피 336만 원, 1.6 하이브리드 ▲익스클루시브 320만 원 ▲프레스티지 346만 원 ▲캘리그래피 303만 원이 각각 인상되었습니다.
하이브리드는 아직 친환경 세제혜택 가격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적용되면 144만 원이 감가 될 것이므로 감가 된 가격으로 계산하였니다. 가격적으로만 보면 상당히 많이 인상된 것으로 느껴지는데요. 하지만 옵션을 보면 그렇게 많이 인상되지 않았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싼타페 달라진 옵션
이번 싼타페에서 달라진 점은 3세대 플랫폼이 적용되었습니다. 그래서 측면부에서 충돌 안전성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빗겨치기로 사고가 났을 때의 안전성을 말하죠.
신형 싼타페의 가장 엔트리 트림은 익스클루시브인데 해당 트림부터 웰컴램프가 기본입니다. 보통은 중간트림 이상에 적용했던 옵션을 이제는 기본으로 적용합니다.
디지털 키 2가 선택옵션에 적용되는데 기존 디지털 키 2보다 더 좋아진 점은 스마트폰, 애플워치와 같은 스마트기에 연동된 디지털 키를 가지고 차량 손잡이를 잡으면 문이 바로 열리고, 스마트폰을 패드에 올려놓지 않고 가지고만 있어도 시동이 걸립니다. 기존 디지털 키 1은 NFC 인식하는 부분에 가져가 대야 문이 열리고 시동이 켜졌지만 이제는 엄청 편리해졌죠. 선택옵션은 플래티넘 I, II에 적용됩니다.
지문인식 기본 옵션
지문인식이 기본으로 적용되는데 시동을 걸 때 지문인식을 하고 시동버튼을 누르면 걸리는 기능으로서 전 모델 기본적용 됩니다. 하지만 디지털 키 2 옵션을 넣는다면 그렇게 많이 사용할 일은 없어 보이죠.
빌트인 캠 2가 적용되는에 전면, 후면 카메라가 따로 적용되고 QHD, 소리 녹음 되며, 주차 중 사고도 인식이 가능하고, 외장 메모리도 교체가 가능합니다. 1보다 훨씬 좋아지면서 굳이 사제업체 블랙박스를 장착할 필요도 없죠. 가격도 45만 원으로 상당히 괜찮습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본적용
스탑 앤 고 기능이 포함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기본적용 되었습니다. 현대에서는 처음으로 기본적용한 옵션인데요. 상당히 잘했다고 생각되는 모습인데 웰컴 라이트도 마찬가지로 기본으로 적용한 건 잘했다고 생각되는 부분인데 현대차가 이제는 제대로 된 상품성으로 출시를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기본적용하면 졸음운전에 아주 유용해서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안전 부분에서도 더 좋아졌는데요. 에어백이 무려 10개로 늘어났으며 운전자 무릎 에어백, 1열 센터 에어백이 추가되었습니다. 거기에다가 자율주행 기술임 HDA1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으며, 더욱 좋은 점은 자율주행을 켰을 때 운전자가 핸들에 손을 올리고만 있어도 운전대를 잡고 있다고 인식하는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습니다. 거기에다가 다중 충돌 방지 제동 시스템도 기본으로 적용되어 있는데요. 해당 기능은 사고가 난 다음에도 운전자가 당황하여 조작을 잘못하여 2차 사고를 방지하는 기능으로 정말 좋은 기능이죠.
그 외 1열 이중 접합 유리, 스마트폰 무선 충전, 12.3인치 내비게이션, E-하이패스가 기본으로 적용되어 상품성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ㄷㅂ
익스클루시브에 적용할 수 있는 선택옵션
- 듀얼 와이드 선루프+루프랙 99만 원
- 동승석 8WAY 전동시트 20만 원
- 하이테크 플러스 (HUD,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124만 원
- 플래티넘 I(디지털 키 2, 스마트폰 듀얼 무선충전) 45만 원
- 빌트인 캠 2 45만 원
- 6인승 104만 원
- 7인승 69만 원
- H Genuine Accessories 49만
프레스티지 트림 기본옵션
FULL LED 헤드램프(프로젝션),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 2열 이중 접합 유리, 동승석 8 WAY 전동시트, 2열 수동식 도어 커튼, 스마트폰 듀얼 무선충전, 후진 가이드 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프레스티지에 적용할 수 있는 선택옵션은
- 듀얼 와이드 선루프 89만 원
- 헤드업 디스플레이 59만 원
- 현대 스마트 센스(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 차량/정면 대향차/ 추월 시 대향차/층방 접근차/회피 조향 보조), HDA 2,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시반 스마트 크루즈 커트롤(진출입로) 79만 원
- 시트 플러스(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 전동식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74만 원
- 플래티넘 II(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디지털 센터 미러) 99만 원
- 파킹 어시스트 플러스 I(서라운드 뷰, 후측방 모니터, 측방 주차 거리 경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 방지) 119만 원
- 디자인 플러스 I(20인치 휠, 천연 가죽 시트, 인조가죽 적용 내장, 스웨이드 내장, 무드램프, 메탈 도어 스커프, 메탈 페달) 129만 원
캘리그래피 기본 옵션
캘리그래피부터는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가 기본적용되고 최상위 트림답게 캘리그래피 전용 디자인이 적용되는데 가솔린은 21인치 알로이 휠이 적용되고, 라디에이터 그릴&가니쉬, 인테이크 그릴, 스키드 플레이트, 블랙 하이그로시 클래딩/DLO 몰딩이 적용됩니다.
인테리어에는 앰비언트 무드 램프가 기본적용되는데요. 이것도 엔트리 모델부터 기본적용하면 좋았을 텐데 아쉽습니다. 그 외에도 나파가죽, 운전석 에르고 모션 시트, 1열 릴렉션 컴포트 시트가 적용되고 편의에서는 후측방 주차 거리 경고, HUD, 서라운드 뷰, 후측방 모니터, 디지털 키 2가 기본적용되어 있습니다. 선택옵션 품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듀얼 와이드 선루프 89만 원
- 현대 스마트 센스(전방 충돌 방지 보조(교차 차량/정면 대향차/ 추월 시 대향차/층방 접근차/회피 조향 보조), HDA 2,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시반 스마트 크루즈 커트롤(진출입로) 79만 원
- BOSS 프리미엄 사운드(12 스피커, 외장 엠프) 64만 원
- 파킹 서시스트 플러스 II(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디지털 센터 미러) 79만 원
하이브리드 풀옵션 가격은?
소비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풀옵션 가격은 얼마일까요? 2.5 가솔린 4,882만 원, 2.5 가솔린 AWD 5,105만 원, 하이브리드 2WD 5,130만 원, 하이브리드 AWD 5,545만
싼타페 풀체인지 깡통도 탈만하다
이제 현대 기아에서 깡통 모델, 즉 엔트리 트림은 못 타는 차가 아닌 탈만한 차량으로 탈바꿈하였습니다. 자율주행 HDA 1이 기본으로 적용되고, 안전성을 생각하여 10 에어백이 기본이며, 전방 충돌 방지, 차로 이탈 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 방지 경고 등이 기본적용 되어 있어서 정말 안전성에서도 빠지는 게 없습니다.
옵션을 보면 기존 HDA 1에서 2로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상위 트림을 생각하면 품질이 올라가는 게 많기 때문에 가성비는 정말 깡통 트림인 익스클루시브가 제격입니다.
추천하는 선택옵션
선택옵션에서도 추천할만한 옵션들이 있죠. 우선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디지털 키 2 옵션이 추가되어 있는 플래티넘 I, II는 넣는 게 좋습니다. 내비게이션을 잘 활용한다면 HUD가 포함된 하이테크 플러스를 추가하여도 괜찮으며, 운전에 자신이 없다, 주차가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파킹 어시스트 플러스 I을 추천드립니다. 그 이외에는 디자인적인 요소, 편의성을 적용하는 옵션들이기 때문에 가성비 옵션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실용적인 옵션 1가지만 추가하여도 정말 타기 좋은 차량입니다. 아니면 기능적인 부분을 추가하면 총 3가지이기 때문에 더욱 안전하게 탈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 반응 역시 생각보다 잘 나왔다는 분들이 많지만 국산 중형 SUV가 5,000만 원이 넘어가서 비싸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도 잘 나왔다고 생각되지만 한편으로는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말도 맞다고 생각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