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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캐스퍼 가격표 연비 경차 부가세 환급받는 방법
현대 캐스퍼
현대 캐스퍼 가격표 연지 경차 부가세 환급받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현대 캐스퍼는 현대가 20년 만에 출시한 경형 SUV입니다. 경차이면서 SUV 모델로 출시한 건 더 실용적이라는 뜻이 되겠죠.
경차이지만 SUV인만큼 전고가 더 높은 게 특징인데요. 기아 모닝보다는 레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대가 캐스퍼를 출시하면서 경차 시장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아래에서 캐스퍼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세련되면서 귀여운 디자인
캐스퍼는 현재 여성고객이 더 많을만큼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디자인을 살짝 살펴보면 헤드램프가 원형으로 디자인되었으며 프로젝션 램프가 적용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원형 테두리가 바로 DRL이 적용되었는데 디자인을 잘 활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방향지시등은 후드 쪽에 적용하였죠. 보통은 주간주행등을 방향지시등 위치에 적용하는데 캐스퍼는 디자인 활용을 잘해서 상당히 잘 어울립니다.
캐스퍼는 1.0 엔진이 들어가는데 자연흡기와 터보 엔진이 적용되는데 위에 적용된 전면부는 터보에 적용되는 그릴이며, 자연흡기는 다른 패턴을 적용하였습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일반적인 테일램프가 아닌 입체적인 그래픽을 적용하였습니다. 현대 기아에서 적용하지 못했던 디자인이라서 신선합니다. 바깥쪽에서부터 안쪽으로 그래픽이 뻗었는데 안쪽으로 갈수록 램프가 연해집니다. 완전한 일체형이 아니라 중간에 엠블럼 부위에만 끊겼습니다.
경차 기준의 크기를 넘어버리면 경차혜택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경차들의 크기는 거의 비슷합니다. 캐스퍼 역시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605mm, 휠베이스 2,400mm의 크기를 갖추면서 경차의 기준에 부합하게 되었습니다. 모닝의 전고가 1,485mm로 낮지만 캐스퍼는 1,605mm로 상당히 높아 실용적입니다. 휠 디자인도 귀여우면서 예쁘네요.
인테리어
인테리어도 레트로 느낌이 나면서 세련된 이미지를 갖췄습니다. 하지만 최신 차량들처럼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하지는 못했는데요. 그렇게하면 단가가 높아져 차량가액이 비싸지기 때문에 버튼이 많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조작하기에는 터치보다는 물리적 버튼이 조작성이 훨씬 쉽습니다. 클러스터도 LCD는 아니지만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그래픽으로 표현하여 나름 멋진 디자인을 적용하였죠.
그리고 변속기 옆에 적용된 열선, 통풍시트를 조절하는 버튼과 아래 테두리를 주황색으로 포인트로 느낌을 줘서 상당히 세련된 느낌입니다.
캐스퍼 가격표 풀옵기준 2,000만 원
경차가 최초로 풀옵션 기준 2,000만 원을 넘었습니다. 캐스퍼는 현대차 이지만 광구글로벌모터스에서 제작합니다. 그래서 인건비가 저렴하여 차량 가격도 저렴할 줄 알았지만 큰 오산이었습니다. 스마트 1,385만 원, 모던 1,590만 원, 인스퍼레이션 1,870만 원이며 영업용으로 활용하기 편한 벤모델은 스마트 모델만 있으며 1,375만 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옵션도 다양한가 최상위급 트림에서 풀옵션을 더하면 2,057만 원이 되겠습니다. 가격대를 보면 아반떼를 구매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풀옵션에 대한 메리트가 좋기 때문에 아반떼 하급을 구매하기에는 너무 애매합니다. 그리고 경차 혜택들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메리트를 놓칠 수 없습니다.
경차 혜택
취등록세 면제
경차를 사면 상당히 괜찮은 혜택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차량을 구매하면 7%의 취등록세를 내야 하는데 경차는 취등록세를 면제받습니다. 캐스퍼 풀옵션이 2,000만 원에서 7%를 계산하면 취등록세가 140만 원이나 되지만 캐스퍼는 면제받기 때문에 우선 140만 원이 세이브됩니다.
공채매입 면제
차량을 구매하면 공채는 반드시 매입해야 되는데 서울 기준 공채 비는 20%로 캐스퍼 2,000만 원에 20%는 200만 원인데 이것도 할인되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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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세 할인
개소세도 최대 100만 원까지 할인되는데 이것도 상당한 혜택입니다.
자동차 보험료 할인
우리나라에서는 자동차 보험이 의무가입을 해야 하는데 의무 가입해야 하는 보험이 책임보험을 무조건적으로 가입해야 합니다. 책임보험 비용 10%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유류세 환급
유류세가 많이 비싼 요즘 유류세 할인은 정말 반가운 혜택이죠. 경차이면 신용카드사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면 되는데 리터당 250원씩 1년 최대 30만 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단 조건이 있는데요. 주민등록상 동거인이 보유하고 있는 차량이 2대이면 안 되는데요. 단 승합차 1대까지는 인정됩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50% 감면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은 정말 좋은 혜택입니다. 요즘 통행료를 받는 곳이 많아졌으며, 민간 고속도로가 많아져 비싼 곳도 많은데요. 어디 고속도로를 가든지 50%를 면제받을 수 있어 아주 유용합니다.
공영주차장 50%, 환승주차장 80% 할인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 환승주차장을 이용하면 80% 할인되며, 공용주차장은 50% 할인됩니다.
부가세 환급
부가세 환급은 모두 되는 게 아니라 자영업자들만 가능합니다. 구매하는 분이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있으면 차량가액의 부가세 10%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차량을 다시 되팔면 환급받은 부가세를 다시 돌려줘야 합니다. 단 폐업을 하면 다시 돌려주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할인금액을 합하면 정말 혜택이 많은데요. 경차 혜택을 국가에서 줄인다고 했지만 경차 시장을 죽이는 꼴 밖에 안 되기 때문에 쉽게 줄일 수가 없습니다. 경차가 정말 작지만 실용성이 높아서 경차들이 다시 살아나고 있습니다. 캐스퍼 디자인이 예쁘고 SUV로 나온 경차라 실용성이 높지만 가격대가 높은 게 조금 흠이지만 충분히 매력 있는 차량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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