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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BMW IX50 가격 실주행거리 전비 보조금
2022 BMW IX
BMW IX50 가격 실주행거리 전비 보조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BMW가 최근 전기차 라인업은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중에 iX는 BMW의 가장 최상위급 전기 SUV입니다.
벤츠에서는 이만한 크기의 전기 SUV가 없는 상태입니다. 같은급인 EQE SUV가 이번에 출시되었습니다. 현재 BMW IX는 상당히 인정받고 있는데요 아래에서 살펴보겠습니다.
BMW 뉴트리아 디자인
4 시리즈에 적용했던 뉴트리아 키드니 그릴 디자인은 iX에도 적용했습니다. 헤드램프도 슬림하게 디자인되고 DRL 디자인도 상단에 2개로 이루어진 DRL 디자인이 평범하면서도 미래지향적입니다. 그리고 양 사이드 하단에 적용된 'ㄴ'자 디자인에 파란색 스티치를 넣었는데요. 파란색을 추가한 이유는 친환경 차량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후면부 디자인은 헤드램프보다 더 슬림한 테일램프를 장착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래픽은 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하고있습니다. 특히 리어 글라스 라인을 타고 오다가 테일램프 부근에서 볼륨감을 주고 아래로 가면 굴곡을 주면서 근육질적은 디자인을 표현했습니다.
리어 범퍼에도 전면부 사이드에 적용한것처럼 머플러를 감싸는듯한 파란색 스티치를 입힌 디자인을 적용하여 전기차임을 알려줍니다.
BMW의 새로운 인테리어 아이덴티티
BMW의 새로운 인테리어 시작은 바로 IX에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현대, 기아, 벤츠에 적용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였습니다. 클러스터는 12.3인치, 센터 인포테인먼트는 14.9인치 크기를 갖췄습니다.
IX의 특징은 센터페시아를 없애 물리적인 버튼도 동시에 사라지고 슬림한 송풍구 디자인이 적용되었습니다. 센터페시아를 제거하니 공간을 더 늘려 실내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가져옵니다.
그리고 전기차이다보니 차축이 필요 없어 센터 콘솔 디자인을 얇게 디자인하였습니다. 원형 디자인의 컨트롤러는 크리스탈 재질을 사용하여 퀄리티를 높이고 바닥 재질은 우드 재질을 적용하여 상당히 고급스럽습니다. 변속기는 기어 시프터를 사용하고 있어 조작이 간편합니다.
도어트림을 편리하게 열거나 잡고 내릴 수 있는 손잡이 부분은 금빛 도색을 하여 지루할 수 있는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그리고 문을 여는 용도의 도어 손잡이와 시트포지셜을 조절하는 버튼은 크리스탈 재질을 적용하였습니다.
특히 인테리어에서 저의 마음에 쏙들었던 부분은 대시보드나 시트 모든 대질을 스웨이드로 적용하여 퀄리티가 좋습니다.
1억이 넘는 iX 가격
IX는 X5와 동급 모델의 전기차입니다. 하지만 가격은 X7급이죠. 기본 배터리를 탑재한 xDrive40은 1억 2,260만 원, xDrive50 1억 4,630만 원에 판매 중입니다. 배터리 가격대가 높다 보니 차량가액이 덩달아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요. 문제는 고가의 전기차이다보니 보조금은 한 푼도 받지 못합니다.
지자체 보조금만 지원
국고보조금은 9,000만 원 이상의 차량에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국고보조금은 받을 수 없지만 지자체 보조금은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지역은 서울, 세종 200만 원, 부산 350만 원, 대구 400만 원이며 가장 많이 받는 지역은 울릉도로 지자체만 1,10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용량 배터리 탑재
IX는 기본 배터리 76.6kwh와 고용량 배터리 111.5kwh를 탑재하였습니다. xDrive40이 기본, xDrive50이 고용량 배터리를 탑재하여 주행거리가 훨씬 깁니다. 그 뜻은 주행거리 긴 걸 타고 싶으면 비싼 모델을 고르라는 뜻이죠.
출력도 xDrive40 326마력에 64.3kgf.m 토크, xDrive50 523마력 78kgf.m의 힘을 갖췄습니다. 차량 무게도 각각 2,415kg, 2,575kg으로 엄청 무거운 무게입니다.
실 주행거리 전비
우리나라 전기차 주행거리는 너무 대충 측정합니다. 그래서 주행거리가 가장 짧게 나오죠. BMW IX 역시 국내에서 측정된 거리는 xDrive40 313km, xDrive50 447km를 기록했습니다. 수치상으로는 짧은 주행거리이죠.
하지만 고속주행만으로 실험했던 모트라인의 측정값은 완전히 뒤집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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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모델과 50 모델 모두 같은 환경에서 실험이 공조 off 속도 110km, 외기온도 18.2도에 399km를 주행하니 40은 남은 거리 22km로 합 421km를 주행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고속 상온 주행 가능 거리는 318km로 111km나 더 주행했으며, 50 모델은 남은주 행 거리 237km로 합 636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고속 상온 주행거리는 467km로 편차가 무려 169km나 차이가 납니다. 이 뜻은 날씨가 따뜻한 날에는 시내주행을 할 경우 회생제동을 이용하면 주행거리가 훨씬 더 길어질 수 있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공식 전비는 3.9kW, 3.6kW이지만 테스트 결과 6kW, 5.8kW로 나왔습니다.
현재 전 세계가 반도체 부족으로 차량 출고가 늦어지고 있습니다. 반도체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품들이 부족한 현상이 발생되고 있는데요. BMW IX도 지금 계약하면 18개월 이후에 차량 출고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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